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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6
오늘은 다이어터라면 꼭 알아야 할 요소,
기초대사와 영양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기초대사량(BMR), 다이어트에서 왜 중요할까요?
"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에요."
진료실에서 정말 자주 듣는 이야기입니다. 완전히 맞는 말도, 완전히 틀린 말도 아닙니다. 그 이유를 기초대사량(Basal Metabolic Rate, BMR)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BMR)이란?
기초대사량(BMR)은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안정된 상태에서도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소비량을 말합니다.
심장이 뛰고,
폐가 숨을 쉬며,
체온을 유지하고,
혈액이 순환하고,
뇌가 활동하는 것처럼 우리가 의식하지 않아도 몸은 하루 24시간 계속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이때 소비되는 에너지가 바로 기초대사량입니다.
쉽게 말하면 가만히 있어도 자동으로 소비되는 칼로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물만 마셔서 체지방이 늘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사람마다 체중이 늘어나는 정도가 다른 것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초대사량의 차이
활동량의 차이
근육량의 차이
식습관과 수면, 호르몬 등의 영향
예를 들어 하루 2,000kcal를 섭취했을 때,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남는 에너지가 적고,
기초대사량이 낮은 사람은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저장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즉 같은 음식을 먹어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근육량을 늘리는 것입니다.
근육은 지방보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조직이기 때문에 근육량이 증가하면 하루 동안 자연스럽게 소비되는 열량도 함께 증가합니다.
규칙적인 근력운동은
기초대사량 증가
체지방 감소
요요현상 예방
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매일 충분한 운동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분들도 많습니다.
운동이 어렵다면 식사 조절도 중요합니다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섭취 열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굶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하면서 전체 열량을 줄이는 식사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를 Caloric Restriction with Adequate Nutrition(CRAN)이라고 하며, 적절한 영양을 유지하면서 열량을 제한하는 방법입니다.
여러 연구에서는 이러한 식사 방식이 체중 관리뿐 아니라 대사 건강과 장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전처럼 무조건 평소의 40%까지 줄이는 방식은 모든 사람에게 권장되지 않습니다. 개인의 체중, 건강 상태, 활동량에 맞는 적절한 열량 조절이 중요합니다.
운동만으로 다이어트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저 역시 운동의 중요성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바쁜 직장생활
육아
잦은 회식
만성 피로
등의 이유로 꾸준한 운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의지만으로 버티는 싸움이 아니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하다면 식습관 관리, 생활습관 교정, 그리고 의료적인 도움을 함께 활용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 방법입니다.
혼자서 힘든 다이어트라면 함께하겠습니다.
신탄진 금강한의원에서는 단순히 체중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식욕 조절
체지방 감소
요요 예방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까지 함께 고려하여 개인의 몸 상태에 맞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반복되는 실패로 지쳤다면, 보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함께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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